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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개입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외환당국 개입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어제(8일) 종가보다 1.8원 오른 달러 당 1,024.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한 뒤 하락 반전해 1020원에 근접하자 기획재정부가 메시지를 내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재부는 환율 움직임과 관련해 외국인 자금 유입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 거래 등에 있어 투기적 요소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는 구두 개입성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내보다는 역외에서 투기성으로 의심되는 자금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이런 거래가 지속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외환 당국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 거래 추이와 외국인의 국내 채권매입 확대 흐름으로 볼 때 환차익을 노린 투기적 자금이 개입됐을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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