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서 나온 소식들도 원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옐런 미 연준의장은 미국 금리인상에는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고 말했는데, 당분간 달러 약세가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뉴욕 박진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정해진 공식이나 시간표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많은 연준 위원들이 지금의 경제전망을 토대로 내년이나 내후년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닛 옐런/美연준 의장 :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은 인플레이션이 2% 이하로 유지된다는 조건 속에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된 뒤에도 상당 기간 이후까지 유지될 겁니다.]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고 말해 지난 2008년 말부터 계속된 0~0.25%의 초저금리 기조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위축됐던 뉴욕증시는 진정 기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대화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에 다우지수는 117포인트 올랐지만,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먼저 끝난 유럽증시는 하루 만에 상승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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