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동성애자 축제 '파라다 게이'가 열렸습니다.
커다란 무지개 깃발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거리를 행진하는데요.
상파울루의 '파라다 게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성애자 축제로 꼽힙니다.
지난해 브라질 전국에서 300명이 넘는 동성애자가 살해당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올해 축제는 '동성애자에 대한 폭력 반대'를 구호로 내걸고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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