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가 베를린에서 회담을 갖고, UN 창설 70주년인 내년을 바라보고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을 추진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9월 UN 총회 연설에서 안보리의 구조가 완전히 경직된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안보리의 개혁을 언급한 것은 결국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원해달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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