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교민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교민 100여 명은 한국 총영사관 인근 광장에 모여 추모음악 연주와 살풀이 공연, 추모사 낭독 등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준비해온 촛불을 들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 생환을 빌었습니다.
이들은 또 총영사관 벽에 마련된 '기도의 벽'까지 행진해 분향·헌화하고 실종자 생환을 기원하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그제 총영사관 정문 옆에 마련된 '기도의 벽'에는 로스앤젤레스 거주 한인 뿐 아니라 미국인들이 붙인 생환 기원 쪽지가 가득 붙여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는 행인들에게 '희망의 노랑 리본' 달아주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美 LA 교민,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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