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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폴란드에 전투기 배치

프랑스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보 위협을 받는 동유럽에 전투기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피가로는 프랑스 국방부가 오는 28일 라팔 전투기 4대를 폴란드 북부 말보르크에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투기들은 NATO의 지휘 아래 발트해 연안 3국인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그리고 라트비아에서 항공 순찰을 하게 됩니다.

배치 기간은 4개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나토는 앞서 지난 17일 에스토니아에서 폴란드에 이르는 발트해 주변 지역에 대해 군사력을 강화하고 항공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토는 러시아의 크림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지역 군대 배치로 안보 우려가 커지자 병력과 비행기 등을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도 지난 22일 정례 합동 훈련과 우크라이나 사태 대비를 위해 병력 600명을 폴란드와 발트 3국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폴란드, 루마니아, 발트 3국, 몰도바 등 동유럽 국가들은 미국과 나토에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서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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