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가정 대부분이 거주하는 안산 단원구 고잔동·와동·선부동 일대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가정 대부분이 진도 사고 현장에 머물며 장기간 집을 비워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칩니다.
경기청은 침몰사고 사흘째인 지난 18일부터 안산 일대 배치 상설부대를 2개 소대, 50여명에서 3개 중대, 250여명으로 증강해 방범 순찰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