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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사고 당시 자리 비웠다"

"세월호 선장, 사고 당시 자리 비웠다"
전남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장 이 모씨가 사고 당시 조타실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여객선을 조종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운항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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