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제2롯데월드에 대해 검찰과 경찰, 노동청 등이 11일 오전 합동 점검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창호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10∼12시 검찰·경찰·노동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합동으로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사고 현장 보존상태·안전관리 시설물의 상태 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다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노동청 근로감독관 3명이 18일까지 현장에 상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경·노동청은 이날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한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사고현장 보존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엘리베이터, 안전발판 등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모·안전화 비치 등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서 롯데건설 측은 현재 운영 중인 안전감시단을 160명에서 3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안전점검…근로감독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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