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교육장관 "고노담화 계승은 정부의 통일 견해"

일본의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장관이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가 교과서에 반영해야 하는 일본 정부의 통일된 견해가 아니라는 기존 국회발언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시모무라 문부장관이 어제(9일) 열린 중의원 문부과학위원회에서 고노담화 그 자체는 각의에서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회의원이 내각에 질문하는 문서에 대한 답변으로, 담화를 계승하고 있다는 취지를 각의 결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모무라 장관은 지난달 26일 중의원 문과위원회에서 교과서 기술의 기준이 되는 정부의 통일된 견해는 각의 결정으로 표시된 것을 가리킨다면서 고노담화와 무라야마담화 자체는 각의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고노담화와 무라야마담화가 각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의 통일된 견해로 볼 수 없다는 취지여서 한국 측의 거센 반발을 불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