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신정로길의 한 아파트 14층 53살 문모씨의 집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은 벽면 등 20제곱미터와 가재 도구 등을 태우고, 8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정신지체 장애 2급인 문씨는 한달 전 어머니가 숨진 뒤 집에 혼자 거주하고 있었으나, 화재 당시에는 외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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