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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공중급유기 올해 안에 기종 결정"

방사청 "공중급유기 올해 안에 기종 결정"
방위사업청은 공군 주력 전투기의 작전반경과 작전시간을 늘려주기 위해 국내에 도입하기로 결정한 공중급유기 기종을 올해 안에 확정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8일 용산구 후암동 본청에서 열린 '공중급유기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6월 말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7월 초 제안서 평가와 7∼11월 시험평가 및 협상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중급유기 후보 기종은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의 A-330 MRTT, 보잉의 KC-46A, 이스라엘 IAI의 KC-767, 오메가의 KC-10 등이 있다.

방사청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사업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성능, 일정, 절충교역, 계약조건 등 공중급유기 사업의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방사청은 사업공고를 통해 "공중급유기 사업은 단순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전투기 영역 확장과 화물 및 인원공수가 가능한 다목적 공중급유기 획득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7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외구매로 사업추진 방법이 결정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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