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갑부인 빌 게이츠가 세계은행, 어린이재단 등과 손을 잡고 아프리카 저소득 지역의 열대성 질환 퇴치에 나섭니다.
빌 게이츠와 세계은행은 그제(1일) 프랑스 파리에서 2억 4천만 달러, 우리돈 2천54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선재단인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영국의 자선단체인 '어린이투자펀드재단'은 각 5천만 달러씩 총 1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세계은행은 1억 2천만 달러를 투입해 저소득 지역의 구충박멸 프로그램 등 각종 질병퇴치 사업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풍토병 발생국의 정부와 함께 끔찍한 고통을 초래하는 질병들을 통제하고 박멸하기 위한 목표를 하루빨리 성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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