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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가운데 임원들 몸값 가장 비싼 곳은?

오늘(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중에서 임원들의 최고 몸값은 삼성전자였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4명이 작년에 받아간 보수는 평균 65억8천9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내이사로 있던 SK(2명) 임원들의 작년 평균 보수는 50억2천15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SK이노베이션(3명) 47억2천988만원, SK C&C(3명) 31억8천33만원 등 순입니다.

삼성물산(3명)과 삼성중공업(2명)의 임원 평균 보수도 각각 25억3천567만원, 24억900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 SKC(3명) 23억8천133만원 ▲ 현대자동차(4명) 23억650만원 ▲ LG(3명) 22억9천946만원 ▲ 현대모비스(3명) 21억2천500만원 ▲ 현대중공업(2명) 21억63만원 ▲ 두산(3명) 20억6천100만원 등 순입니다.

또 임원 평균 보수는 같은 그룹 내 계열사 간에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임원들이 평균 20억원 넘는 보수를 챙겼지만, 기아차 임원(4명)의 평균 보수는 8억7천5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현대위아와 현대건설의 임원 평균 보수는 각각 4억3천만원과 4억1천333만원으로 다른 계열사 임원들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삼성그룹 내에서 임원 보수가 가장 적은 상장 계열사는 에스원(6명)과 크레듀(2명)로 각각 6억3천83만원, 5억4천350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들 회사 임원의 보수는 삼성전자 임원 보수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습니다.

같은 임원이라도 그룹별 평균 보수 역시 차이가 났는데 삼성그룹 임원들(56명)의 평균 보수는 16억7천875만원이지만 GS그룹 임원(26명)은 5억1천396만원에 그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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