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노사는 방만 경영으로 지적받아온 복지 혜택을 축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명관 마사회장과 장경민 마사회 노조위원장은 오늘 퇴직금 가산제와 의료비, 보육비, 휴가와 휴직제도 등에서 불합리하다고 지적된 단체협약과 규정을 개정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직무상 사망했을 경우 가산해 지급했던 특별보상금과 가족건강검진비, 퇴직자 기념품을 폐지합니다.
또 직원 자녀의 사교육비 지원을 없어돼 고등학생은 서울시 국공립학교 등록금 수준으로 조정했습니다.
마사회는 직원 수 5백 명 이상의 공기업 중에 방만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간 합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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