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의 신규취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71 퍼센트로 지난 2001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금리가 5.63 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0.22 퍼센트포인트 하락하는 등 예·적금담보대출, 집단대출 등의 금리도 함께 하락했습니다.
이들 대출을 모두 반영한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05 퍼센트로, 지난 1월보다 0.1 퍼센트포인트 내리면서 관련 통계가 편제된 지난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된데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구조개선 정책 영향으로 은행들이 혼합형 대출 유인 차원에서 금리를 낮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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