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지난 1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천2백 곳을 조사한 결과 18%가 넘는 2백21개 업체가 환경오염 방지시설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있는 한 목재가공업체는 수질오염방지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빗물 배수구를 통해 폐수를 무단 배출해 적발됐습니다.
안산시 반월공단에 있는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는 환풍구에 공기흡입용 구멍 11개를 불법으로 설치해 오염물질에 순수공기를 섞어 오염도를 낮춰 배출하다 단속됐습니다.
적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대기와 폐수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은 17곳, 배출허용기준 초과 58곳, 무허가 시설 운영 32곳,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1백14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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