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권의 '신실세'로 떠오르는 황병서가 북한 권력의 핵심인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오늘(22일)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류경구강병원과옥류아동병원을 시찰한 소식을 전하면서 수행간부인 황병서를 당 제1부부장으로 호칭했습니다.
사진은 황병서(붉은 원)가 지난 3월11일(노동신문 보도날짜)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인민군 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붉은 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