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공화국 세바스토폴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현지 우크라 해군기지를 대규모로 이탈하고 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해군 사령관 세르게이 가이둑 소장이 오늘(19일) 장교들과 함께 세바스토폴의 해군 기지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림 정부 자경단 본부 관계자는 "가이둑 제독이 참모들과 함께 해군 본부를 떠났고 다른 우크라이나 군인들도 부대를 이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단체로 부대를 벗어나고 있으며 이들을 크림 자경단 대원들이 에워싼 채 이동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자경단 대원들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안전을 위해 호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가이둑 사령관이 세바스토폴의 해군기지를 떠났음을 확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기지의 대부분은 현재 세바스토폴 주민과 자경단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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