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옵션 주문실수로 파산 위기에 몰린 한맥투자증권의 회생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한맥투자증권은 주문 사고 당시 360억원의 수익을 거둔 미국계 헤지펀드와 이익금 반환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채 지난 15일 금융위원회에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금융위가 경영개선계획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맥투자증권은 증권업 영업인가 취소와 파산 수순을 밟게 됩니다.
한맥투자증권이 파산하게 되면, 증권사가 주문실수로 문을 닫는 첫 사례가 됩니다.
한맥투자증권은 경영개선계획안에 다양한 자구책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익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자본을 확충하고 채무까지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맥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252억원으로 자본금 268억원을 포함해 520억원을 까먹은 상태ㅂ니다.
한맥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2일 주문실수로 462억원의 손실을 봤습니다.
파산 위기 한맥투자증권 '기사회생'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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