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한 겨울 배추의 산지 폐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겨울 배추의 시장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 절반 이상 가격이 폭락한 데다 아직 팔리지 않은 면적도 135ha에 이르고 있어 최저고시가격의 50% 수준인 ha당 469만 원을 지원해 산지 폐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해남 겨울 배추 재배면적은 올해 2천842ha로 지난해보다 81ha가량 늘어난 데다 생산량도 기상여건 호조로 3만 6천 톤이나 늘어나 공급 과잉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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