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5개월 이상 임무를 수행해온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3명이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인근 우주비행통제센터는 "소유스 TMA-10M 우주선 귀환 캡슐이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7시 24분 카자흐스탄의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귀환 캡슐은 카자흐스탄 중부 도시 드제즈카즈간에서 남동쪽으로 147km 떨어진 스텝 지대의 예상 착륙 지점에 정확히 내렸다고 비행통제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지구로 귀환한 러시아 우주인 올렉 코토프, 세르게이 랴잔스키와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인 마이클 홉킨스 등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26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스 TMA-10M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가 165일 이상 임무를 수행한 뒤 오늘 귀환했습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선 지난해 11월 7일 우주로 올라간 러시아 우주인 미하일 튜린과 미국 우주인 릭 마스트락키오, 일본 우주인 와가타 고이치 등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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