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 무력점거로 긴장이 고조된 뒤 양국 고위 관료들이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카라신 러시아 외무차관과 옐첸코 주러시아 우크라이나 대사가 만나 양국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이뤄졌다"고 전했으나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문제와 관련해 어떤 말이 오갔는지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친러시아 성향인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실각 후 들어선 친서방 과도 정부를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 우크라이나 과도 정부는 독립적이지 못하다"면서 "쿠데타를 일으킨 급진 민족주의자 등 과격파의 지시를 받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