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방선거 개입 논란과 관련해, "선거를 관리하고 감독해야 할 안전행정부 장관을 박근혜 정부가 선거판에 투입한 것부터 공정성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출마를 말렸어야 할 대통령이 스스로 선거중립 의무마저 의심받으며 대놓고 격려하고 지원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현 정부는 취임 9개월 밖에 안된 공공기관장까지 퇴임시켜 지방선거에 투입시킨다"며 "선거를 위해서라면 민생도, 선거관리도 내다버리는 안하무인 국정운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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