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숨지기 직전 썼던 물건들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이 병에 담긴 건 나폴레옹이 묻힌 묘소의 흙이고요, 손수건과 지팡이 그리고 입었던 셔츠까지 경매에 나왔습니다.
옷에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이니셜 B, N이 새겨져 있는데요, 심지어 머리카락도 경매에 나왔습니다.
독살당했다는 설도 있는 만큼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게 경매를 진행한 회사의 설명입니다.
그러면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회사 측은 우리 돈으로 최고 약 870만 원 선에서 낙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