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오는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4일) 오후 김포 시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긴급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인천시장에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은 나 자신의 편안함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운명의 바다로 나아간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속이라도 당과 나라는 위해 한 몸 기꺼이 던지겠다"고 인천시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습니다.
유 장관은 내일 오전 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인천 출신의 유 장관은 인천 서구청장과 김포시장, 17·18·19대 국회의원을 거쳐 박근혜 정부 초대 안행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유정복 장관, 인천시장 후보 출마 사실상 선언
"인천시장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 외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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