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융캉 전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 서기가 이미 출당 조치 됐다는 내용의 문서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인터넷 매체인 보쉰이 보도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저우 전 서기가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과 중앙정법위 서기 등으로 일하던 기간에 당의 기율을 위반했고 직권을 남용하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또 저우 전 서기의 사생활이 문란했고 조직의 인사 기율을 위반했으며 거액의 국유재산을 착복하고 폭력조직을 비호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저우 전 서기의 행위가 당과 국가의 명예에 큰 손실을 끼쳤고 당과 인민의 사업에 중대한 손실을 끼쳐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당헌과 관련 규정에 따라 저우 전 서기의 당적을 박탈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보쉰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런 내용의 통보가 청국급까지만 전달됐으며 양회 이후 공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화권에서는 조만간 저우 전 서기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이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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