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토질개선 방안을 공동 연구 중인 유럽 농업연구단체가 북한 현지를 찾아 연구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농업생명과학센터는 10년 전부터 북한 연구기관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곳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3주간 관계자가 방북해 연구 진행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번 방북에서 평양농업대학과 농업과학원 등 평양과 황해도의 공동 연구 기관과 해충 퇴치 연구 결과를 적용해 작물을 시험 재배 중인 평양 인근 시범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단체는 올해 평안북도 신의주와 강원도 고산, 황해남도 해주 등 3개 지역으로 시범 재배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초부터는 친환경 농업과 관련한 지원 사업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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