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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서 가스 폭발로 12명 사망…한국인 피해 없어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12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다고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AF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도하의 한 쇼핑몰 주변 주유소 근처의 '이스탄불 레스토랑'에서 지붕에 있던 가스탱크가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드 알쿨라이피 내무부 공공안전국장은 기자회견에서 가스탱크에 불이 붙어 발생했으며 큰 폭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장은 또 사상자 대부분은 아시아계와 아랍계이며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카타르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폭발 사고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에 따르면 카타르에는 수도 도하를 중심으로 카타르항공 승무원 약 천200명을 포함해 우리 기업의 주재원, 교민 등 한국인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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