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경찰서는 싼값에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을 38살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캄보디아에 여행사를 차려놓고 인터넷 카페를 통해 유치한 여행객 147명에게 8천여만 원의 예약금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행사의 경우 항공료를 완납하지 않고도 가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여행객 명의의 항공권을 가 예약한 뒤 여행비용을 입금받았습니다.
여행객들은 출국 당일까지 항공권이 배송되지 않자 사기당한 사실을 알아채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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