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체제 들어 중국 고위급 관료의 인사이동에서 제도화 경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발행되는 잡지 남풍창은 시진핑 체제 들어 나타난 고위급 이동을 분석한 기사에서 "제18차 당 대회 이후의 인사이동은 중국 지도부가 간부인사에 대한 명확한 규칙과 관례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간부인사 제도화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고위급 인사이동 제도화와 관련해 관측된 전형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장관급 간부들에 대한 '층계식 승진방식'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잡지는 "특정 성지역에서 성서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현직 성장이 성서기로 승진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으로,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진 성서기와 성장 인사이동에서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공안청장 인사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지난 2월 이뤄진 전국 각지의 고위간부 인사의 경우 베이징에서 6명이 전출하고 티베트에서 4명이 교체돼 두 지역은 "고위급 인사이동이 가장 빈번한 곳"으로 꼽혔습니다.
中언론 "중국 고위관료 인사 제도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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