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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안현수, 금메달 직후 아버지에 문자…내용은?

[포착] 안현수, 금메달 직후 아버지에 문자…내용은?
안현수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보낸 문자가 최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여기는 소치’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딴 직후 아버지 안기원 씨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안현수는 문자를 통해 “아빠.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던 거 다 이렇게 보상받았으니까 아빠도 저도 이제 마음 편히 놓고 한국 연맹에 대해선 얘기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 교수님도 어쨌든 저를 가르쳐주신 스승이니까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이어 “이 기회에 모든 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제 아빠도 좀 편하게 지켜 봐도 될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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