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해외펀드 투자자금이 선진국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주지역 투자 규모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아지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펀드 순자산은 53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의 11.4%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펀드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왔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펀드로의 자금유입과 주가 강세에 따른 평가금액 상승으로 전체 순자산 규모가 커졌습니다.
지난해 말 해외펀드가 보유한 해외 금융자산은 37조5천억원으로 2012년 말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해외펀드 투자자금 선진국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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