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횡성, 평창·홍천 평지, 양구 산간 등 4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어젯(9일)밤 11시 반을 기점으로 해제했습니다.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과 평창, 정선, 홍천, 인제 산간 등 1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여전히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어젯밤 11시 반까지 나흘간 내린 적설량은 진부령과 미시령 98.5㎝, 강릉 90.5㎝, 강릉 84㎝, 삼척 64㎝, 삼척·속초 57㎝, 대관령 55㎝, 동해 51㎝, 태백 29, 평창 12㎝ 등입니다.
이들 지역엔 오늘 밤까지 10∼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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