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들은 남북한이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소식을 속보 형식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CCTV는 상봉합의 소식이 나온 직후, '최신소식'이라며 "한국과 북한 쌍방이 상봉에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 역시 이 소식을 주요기사로 전했습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앞서 지난달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추진에 "남북 양측이 가까운 시기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대변인의 '기자와의 문답'이나 7일부터 재개되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만간 더욱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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