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7기를 더 짓겠다는 정부 방침은 결국 밀양 송전탑 사태 같은 갈등이 적어도 7번 이상 재발할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안전한 건설기술 못지않게 솔직하고, 적극적이고 또 선제적인 대화와 타협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