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먼(가운데)이 19일(현지시간)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으로 날아가 북한 농구팀을 훈련시킬 예정이다. 로드먼은 '김정은을 여전히 좋은 친구로 여기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까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김정은 제1위원장을 만나 무엇을 할 계획이냐'는 질문 등에는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는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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