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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중부 함박눈 '펑펑'…운전자들은 진땀

어제(11일)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오늘(12일) 낮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함박눈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오후 5시)도 전국 곳곳에 굵은 눈이 내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유로에서는 눈이 쌓여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고, 안전운행을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워 체인을 설치하는 운전기사도 목격됐습니다. 

또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서는 강풍과 함께 내린 눈 때문에 앞을 보면서 걸어가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기상 당국은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강화·경기북부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해제했지만, 곳에 따라 저녁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퇴근길 눈길 사고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민들이 보내준 제보 영상을 묶어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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