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검찰은 지난 9월 67명의 희생자를 냈던 쇼핑몰 테러에 연루된 혐의로 4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테러범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했거나 테러범들의 입국 과정에서 거짓 서류를 제출하는 등 이들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 4명의 테러범이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한 쇼핑몰에 난입해 총격을 퍼부어 67명이 숨지고 170여 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들은 진압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수사당국은 이 테러가 소말리아 이슬람반군 알샤바브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화이트 위도우'라고 불리는 영국 출신 20대 여성도 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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