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행위자의 물품 22건이 문화재로 지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관석 민주당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인규, 박정희, 이상범 등 친일인사 14명의 물품 22건 50점이 문화재로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특히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가 작성한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등재된 인물인 이광수, 김은호, 최인규, 주요한, 이능화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이들 문화재 가운데엔 독립신문 상해판, 애국가 자필악보 등은 문화재로 등록될 가치가 있긴 하지만, '친일반민족행위' 사실도 함께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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