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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현장에서 반대 주민-경찰 대치

밀양 송전탑 공사를 앞두고 경찰이 오늘(1일) 오전 6시 30분쯤 단장면 바드리 마을에 공권력을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는 마을 주민이 한전 공사 인력의 진입을 막기 위해 현장을 점거할 것이 우려돼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전이 공사 재개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면 공권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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