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외무고시 합격자 3명 중 1명이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오늘(27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에서 2012년 까지 외무고시 합격자 269명 중 89명이 외고 졸업생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원외고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명덕외고, 대전외고, 한영외고, 이화여자외고 순이었습니다.
원 의원은 "올해부터 국립외교원을 통한 새 인재양성 제도가 도입된 만큼 더 다양한 인재가 충원될 수 있도록 선발과정을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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