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다음 달 2일 서울에서 제4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개최합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이 공동 주관하는 한미 안보협의회에서는 북한의 최근 정세와 한반도 안보동향을 평가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의 재연기 등 양국 군사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맞춤형 억제전략'을 완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서명할 계획입니다.
맞춤형 억제전략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징후가 포착되거나 핵을 사용했을 때 등에 맞춰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양국은 북한 위협 평가와 대북정책 공조, 우주·사이버분야 협력, 미래 동맹발전 비전 등 다양한 현안과 미래동맹 발전과제를 깊이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전작권 전환시기 연기 재검토 문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오는 30일에는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38차 한미 군사위원회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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