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피해액이 6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28일 금감원 사칭 피싱 사기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피해자는 49명, 피해액은 6억1천만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피해액만 천244만원에 이릅니다.
이는 금감원에 접수된 사례만 산출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입니다.
피싱은 불특정 다수를 위장된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한 뒤 이들의 금융정보 등을 빼내는 사기 수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이유로 보안인증 절차를 진행한 적이 없다면서 보안 인증·강화를 이유로 특정 사이트 접속을 유도할 경우 100% 피싱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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