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3일)밤 11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주민 6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남 모 경위와 전 모 경사로 때마침 주변을 걸어서 순찰하다가 파편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주변에 있던 시민 6명도 중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페인트 가게는 주택가에 자리 잡은 2층 건물의 1층에 있으며 페인트 수 백통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음은 2~3㎞ 밖까지 들릴 정도로 컸으며 잠자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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