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밤 대전에서 만취한 한 남성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광란의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혈중 알콜농도 0.18% 상태에서 최고 시속 100km로 도심 한복판을 30km나 휘젓고 다녔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6대를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었고, 횡단보도를 수시로 넘나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광란의 도주극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