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로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는 1년에 손꼽을 정도인데요, 먼 산까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있습니다.
다만,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와 달리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고향 오가시는 길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날씨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대비해서 여벌의 겉옷을 잘 챙기셔야겠는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한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오늘(16일)도 전국이 화창하겠지만, 영동지방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청주가 28도, 광주가 29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폭넓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마니'는 오늘 오전에 일본 나고야 부근에 상륙한 뒤 일본 내륙을 관통하고 있는데요, 그 간접 영향으로 현재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최고 4m가량의 높은 파도가 예상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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