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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속 쓰레기 1천t 유속탓 '이리저리'…수거 난항

한강 속 쓰레기 1천t 유속탓 '이리저리'…수거 난항
한강 수중에 묻힌 쓰레기의 양이 1천여 t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24억원을 들여 한강 속 쓰레기 2천300t 중 천300여 t을 거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일반회계 16억원과 특별회계 7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연 510t씩 2015년까지 나머지 천여t도 수거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물과 바닥은 수시로 바뀌어 쓰레기가 쌓였다가 흩어졌다 하기 때문에 잠수부를 투입해야 한다"며 "유속에 따라 쓰레기가 안 보일 때도 있어 수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쓰레기는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소각용 등 그 종류가 다양해 강에서 꺼내 분류하는 작업까지 따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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