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채 반만 모습을 드러낸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인양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유람선은 지난해 1월 좌초했는데요, 당시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대부분 빠져 나왔지만 서른 두명은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