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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구글 글래스, 꿈의 미래? 공포?

제작진은 유투브에서 화제가 된 ‘구글 글래스로 촬영한 체포 영상(Google Glass-The First Fight & Arrest Caught on Glass)’을 만든 크리스 배럿을 만났다.

체포 현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가까이 다가가 피의자들의 얼굴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상황을 녹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글 글래스의 다양한 기능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겠지만,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성되는 모든 개인 정보들은 구글의 데이터 센터로 자동으로 보내지고 저장된다.

구글 글래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 개인 정보가 수집되는 것쯤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크리스 배럿과 이러한 기술들이 당신의 모든 것을 지켜보는 빅 브라더의 출현으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하는 스콧 클리랜드의 이야기를 통해 첨단 기술과 프라이버시의 균형점을 찾아본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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